▲신영철 SK와이번스 사장(왼쪽)과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사장(오른쪽)이 스폰서십 체결 이후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가 30일 오후 한국허벌라이프와 문학야구장에서 2011시즌 신영철 SK 사장과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로 SK는 한국허벌라이프에 백네트 롤링광고, 외야펜스 광고, 프로모션 데이, 유소년 야구 클리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허벌라이프는 SK선수단의 건강관리와 컨디션조절을 위해 다양한 뉴트리션 제품을 공식 후원한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사장은 "국내 최고의 팀인 SK와이번스 선수단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영철 SK와이번스 사장은 "허벌라이프가 세계적 뉴트리션 기업으로 FC바르셀로나와 리오넬 메시 선수를 후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올 시즌 선수단의 영양공급 및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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