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산업의 기반이 되는 분야(금형등 6직종), 산업현장에 적합하게 창의적으로 응용.발전시킬 필요가 있는 분야(기계조립 등 6직종), 세대간 숙련기술의 단절 우려가 있는 분야(옥공예 등 6직종) 등 국가경제발전에 필수적인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자를 대상으로 선정, 지원하는 이번 사업의 선정인원은 직종과 무관하게 10명 이내 규모이다.
숙련기술전수자로 선정되면 매달 80만원의 전수지원금을 지원받고,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의 숙련기술전수자증서, 흉장, 명판이 수여 되며, 기능대학 교원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숙련기술전수 대상자에게는 매월 전수지원금으로 20만원을 지원한다.
이계정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은 “이번 숙련기술전수자 선정, 지원사업은 국가발전의 기반이 되는 기술을 보유한 자를 발굴, 육성함으로써 국가경제발전과 숙련기술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