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적용’ 단지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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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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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면적 85㎡ 이하, 시세 6억원 이하… 노원구 주목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정부가 3·22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에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올 연말까지 연장시행 하기로 하면서 해당 수혜아파트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용면적 85㎡ 이하, 시세 6억원 이하의 서울지역 아파트(강남3구 제외)는 전체 464만4391가구(9236개 단지) 중 64.5%인 299만4275가구(6309개 단지)로 조사됐다.

구별로는 노원구가 49만1910가구(586개 단지)로 가장 많았고 △도봉구 23만6634가구(343개 단지) △성북구 22만5558가구(327개 단지) △강동구 17만8840가구(481개 단지) △구로구 17만5164가구(429개 단지) 순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세 3억원 이하 아파트 가구수의 경우 노원구가 30만8276가구(293개 단지)로 가장 많았으며 △도봉구 14만5592가구(192개 단지) △성북구 6만9048가구(110개 단지) △구로구 6만6735가구(224개 단지) △중랑구 5만4424가구(140개 단지) 순으로 나타났다.

노원구에서 관심 가져볼 만한 단지는 △상계동 주공10·11·12·13단지(7276가구) △공릉동 공릉3단지(840가구)△월계동 삼호4차(910가구) △중계동 금호타운(424가구) △중계무지개(2433가구) △중개그린(3481가구) 등이 있다.

매매가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의 아파트 가구수도 노원구가 18만3634가구(293개 단지)로 가장 많았으며 △성북구 15만6510가구(217개 단지) △강동구 15만4650가구(320개 단지) △성동구 11만411가구(196개 단지) △동대문구 10만9215가구(190개 단지)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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