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한국해운조합은 지난달 31일 대회의실에서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박성진(사진) (주)에스제이탱크 대표이사가 유조선 업종 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박성진 신임 부회장은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주)삼현 대표이사, (사)동래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해운조합 16~19대 대의원직을 역임했다. 2009년에는 복지의 날 부산광역시 시장상, 2010년에는 제15회 바다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박 부회장은 이날 “임·대의원, 조합원 그리고 조합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연안해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임기동안 연안해운 발전이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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