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 '갤럭시 네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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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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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맞아 첨단 기능에 6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2(프로요) 기반의 스마트폰 ‘갤럭시 네오’를 LG유플러스를 통해 국내에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 네오는 800MHz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적용해 빠른 데이터 처리 환경과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제공하며 와이파이로 빠른 속도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DivX 인증을 받아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고 지상파 DMB를 지원해, 3.5형 WVGA 디스플레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대부분의 보급형 스마트폰과 달리 전면 카메라를 탑재, 영상통화와 셀프카메라 기능을 지원해서 주목된다.

이외에도 3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3.0, 최대 32GB 대용량 외장 메모리 슬롯, 1500mAh 배터리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췄다.

또한 삼성전자의 생활 친화형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삼성앱스와 더불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오즈스토어 등 멀티 앱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네오는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유선형 디자인을 통해 그립감을 향상시켰으며 시크 화이트와 노블 블랙 2가지 컬러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네오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스마트 라이프를 즐기려는 소비자에게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맞아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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