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임직원과 100인이사회 연예인들이 2일 경기도 광주시 한사랑마을에서 친환경 공간나눔 사회공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 기업 LG하우시스는 연예인봉사단체 ‘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와 지난 2일 사회공헌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00인 이사회는 탤런트, 영화배우, 가수 등이 참여하는 대중문화예술인 사회봉사단체다.
LG하우시스는 100인 이사회 소속 연예인들과 함께 고기능창·유리, 공기를 살리는 벽지, 지아마루, 친환경 합성목재 등 LG하우시스의 친환경 건축장식자재를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낙후지역쉼터 등을 개보수하는 ‘지인(Z:IN) 친환경 공간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LG하우시스 임직원과 100인 이사회 소속 연예인들은 이날 업무협약식을 마친 후 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지체장애아동 보호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낡은 시설을 교체하고 개보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LG하우시스는 지인 웹사이트(www.z-in.com) 내에 댓글을 달면 댓글 수만큼 금액을 적립해 기부할 수 있는 고객참여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고객들이 추후 100인 이사회와 함께 체험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100인 이사회 최수종 이사장은 “대중문화예술인이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좀 더 건강한 생활공간에서 살 수 있도록 돕는 데 앞장섬으로써, 나눔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LG하우시스 한명호 대표는 “100인 이사회와 함께 LG하우시스의 친환경 건축자재를 활용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에너지 소비가 낮은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LG하우시스는 1등 건축장식자재 기업이라는 역량을 십분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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