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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중국 천마산 레이싱 서킷에서 열린 스피라 홍보행사. (사진= 어울림네트웍스 제공) |
5일 어울림네트웍스 중국 자회사인 상하이어울림이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총 7대를 판매 707만 위안(약 12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여기에는 일반인 판매 3대와 함께 윈저우 딜러 계약으로 발생한 4대가 포함됐다.
단 딜러 계약 보증금 100만 위안(약 1억7500만원) 및 관련용품 판매 등 차량 판매를 제외한 매출 실적은 포함돼 있지 않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상하이어울림은 지난해 12월 29일 상하이에 첫 전시장을 개장한 이래 3차례의 시승 행사와 천마산 레이스 서킷에서의 홍보행사 등에 참석, 중국 내 인지도를 높여 왔다.
장경락 법인장은 “저장성(浙江省) 매출만 20억원으로 예상되는 데다 하반기 타지역 매출이 추가되는 것을 감안하면 중국 사업 전망이 밝다”고 말했따.
박동혁 대표는 “지금까지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을 뿐”이라며 “앞으로 중국 시장의 전략적인 공략을 통해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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