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2년차 양원경-박현정 3월말 합의 이혼…, 네티즌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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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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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결혼 12년차 개그맨 양원경(43) 박현정(36) 부부가 3월말 결국 합의 이혼했다.

지난해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를 통해 ‘스타 부부캠프’에 참여,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밝히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양원경과 박현정은 방송에서 지속적으로 부부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해 이번 이혼 소식이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부부는 지난해 12월 서울가정법원에 협의이혼 서류를 제출, 이후 3월8일까지 이혼숙려기간을 가졌다지만 재결합에 도달하지 못하고 헤어졌다.

양원경 박현정 부부는 11살, 8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두 딸의 양육권과 재산을 모두 아내가 갖는 것으로 합의한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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