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이번주 현금배당 액수… 외환은행이 1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4-10 12: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지현 기자) 이번 한주동안 배당금을 지급하는 법인 301사 가운데 한국외환은행이 5482억원을 지급해 가장 높은 배당금을 지급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와 LG화학은 각각 4334억원, 2960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1~15일 유가증권시장법인 163사와 코스닥시장법인 138사 등 모두 301사가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한국외환은행이 5482억원을 지급해 가장 규모가 높았고 현대자동차(4334억원), LG화학(2960억원), 강원랜드(2075억원), 우리금융지주(2015억원), 기아자동차(1989억원), 삼성카드(1844억원), LG유플러스(1802억원), LG(176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코스닥시장법인은 성우하이텍(100억원), 에스에프에이(90억원), 셀트리온(87억원) 순으로 배당금 지급 규모가 컸다.

배당금 지급규모는 모두 3조9491억원으로 이 가운데 94.96%에 해당하는 3조7499억원이 유가증권시장법인이 지급한다.

코스닥시장법인은 1992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 관게자는 “이 가운데 대부분이 증권시장으로 재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