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충청북도가 지난 7일 한솔테크닉㈜과 태양광 소재사업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솔테크닉스㈜는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 LED소재산업과 태양광모듈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앞으로 태양광소재인 잉곳, 웨이퍼 사업에 본격 진출 할 계획이다.
충청북도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전국최대의 태양광 부품소재 생산지로 위상을 드높이고 태양광산업특구 지정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솔테크닉스 투자협약으로 충청북도는 1200명의 직접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충청북도는 42개 기업이 3조 3058억원의 투자를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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