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말레이시아·몽골·네팔·캄보디아·방글라데시·인도 등 10개국 중앙은행 직원 29명이 참가하며, 주제에 대한 강의 청취와 그룹토론·발표·사례연구 등이 실시된다.
한은 관계자는 "각국 중앙은행의 금융시장 분석 및 감독 등에 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정책수행 능력 배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SEACEN은 지난 1966년 설립된 동남아 지역 중앙은행 간 협력기구로, 올해부터 김중수 한은 총재가 총회 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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