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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피부' 사진 공개! 누리꾼 "방사능 노출 끔찍하다" 반응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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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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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능 피부' 사진 공개! 누리꾼 "방사능 노출 끔찍하다" 반응 보여

[사진=SBS '8뉴스' 캡처]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방사능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이후 방사능 피부사진, ‘괴물 메기’, ‘기형 개구리’, ‘뱀 지렁이’ 등 각종 돌연변이 사진이 공개되면서 ‘방사능 노출’에 민감해지고 있다.

최근 인터넷 블로그와 커뮤니티를 통해서는 이른바 ‘방사능 피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사진은 디지털 이미지 사이트 코르비스(CORBIS)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사진 속 피해자는 팔의 피부가 껍질처럼 벗겨져 붉은 살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코르비스의 설명에 따르면 ‘방사능 피부’의 주인공은 1986년 소련 체르노빌 대재앙의 피해자로 결국 피부가 재생이 되지 않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 외에도 각종 방사능에 피폭된 피해자들의 피부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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