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SBS '8뉴스' 캡처] |
최근 인터넷 블로그와 커뮤니티를 통해서는 이른바 ‘방사능 피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사진은 디지털 이미지 사이트 코르비스(CORBIS)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사진 속 피해자는 팔의 피부가 껍질처럼 벗겨져 붉은 살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코르비스의 설명에 따르면 ‘방사능 피부’의 주인공은 1986년 소련 체르노빌 대재앙의 피해자로 결국 피부가 재생이 되지 않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 외에도 각종 방사능에 피폭된 피해자들의 피부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