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대한생명은 9일 여의도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제 6기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발대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대구, 광주, 춘천 등 전국 10개 지역 중고생 35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간 다문화가정에 대한 학습과 각 지역 다문화가정 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다문화아이들을 만나는 시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단원들은 10명씩 세포형 조직으로 구성돼 대학생 팀장(자원봉사자)의 지도아래 봉사 활동계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기획하게 된다. 이들은 월 2회 봉사단 모임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영신 대한생명 홍보실장은 “점점 증가하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하나’라는 단어아래 창의적이고 건전한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대한생명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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