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쥐'등장에 네티즌 "방사능 공포가 피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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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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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물쥐'등장에 네티즌 "방사능 공포가 피부로"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방사능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괴물메기, 괴물 지렁이에 이어 ‘괴물쥐’가 발견돼 논란이다. 

중국의 한 커뮤니티사이트에 올라온 동영상 속에는 송아지만한 크기의 쥐가 죽은 듯 움직이지 않고 있다.  등에는 수포와 비슷한 돌기가 돋아나 있다.

현재 이 ‘괴물쥐’의 정체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 후 발견된 돌연변이라는 설이 유력한 상황.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 모형 아니냐?” “방사능의 무서움이 피부로 느껴진다.” “아무리 돌연변이라도 저렇게 큰 크기의 쥐가 있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인터넷에는 '괴물쥐' 외에도 '괴물메기' '거대 지렁이' '기형 개구리' 등 경악스러운 괴물 생물체가 등장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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