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국민은행은 미래에셋생명과 공동 개발한 ‘미래에셋 러브에이지 위너스가입즉시연금보험’을 8일부터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목돈을 납입하고 다음달부터 매월 일정액의 연금을 받을 수 있어 노후 준비가 부족한 은퇴자들에게 적합하다.
또 매월 시장금리에 연동되는 공시이율(4월 현재 연복리 5.1%)을 적용하며, 1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가입연령은 45세부터 85세로 일시납 1000만원부터 가입 가능하다.
생존시 매월 원금과 이자를 받는 종신연금형과 이자만 받고 상속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속연금형이 있다.
특히 연금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는 ‘활동기 강화형’ 설계가 가능하다.
예컨데 국민연금 미수령기에는 높은 연금액을, 국민연금 수령기에는 낮은 연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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