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에 따르면 특공대원 15명을 5명씩 3개 팀으로 구성, 고속보트 1척과 각종 진압장비 등을 갖춰 우리 영해 침범을 사전에 저지하는 한편 특공대원 1개 팀을 상주시킬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총 29척의 중국어선을 나포했다”며 “앞으로도 중국 어선들이 우리 영해를 침범하지 못하도록 강력히 단속하는 등 어민의 재산보호와 해양주권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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