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SMBC닛코(日興)증권의 마키노 준이치(牧野潤一)씨는 일본의 2011년도 실질 GDP가 2010년도보다 0.5%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자동차, 전자부품의 생산이 줄고 수출도 전년도보다 4.0% 감소해 일본 기업의 생산은 2010년보다 10.9%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또 개인 소비도 전년도 보다 1.5%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이이치(第一)생명 경제연구소의 신케 요시키(新家義貴)씨도 2011년도 실질 GDP가 0.1%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상당수 전문가는 여전히 일본의 2011년도 실질 GDP 성장률을 '0.1~1.3%'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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