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데뷔시절 사진 공개…누리꾼 "33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신의 미모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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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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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1978년 촬영 사진) [사진 = SBS TV '웃어요 엄마' 방송 캡처]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탤런트 이미숙의 데뷔당시 사진이 드라마 상에서 공개돼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TV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는 어린 시절 데뷔했다가 최근 다시 배우로 활동하기 위해 오디션을 치르는 복희(이미숙 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이미숙이 실제로 데뷔할 당시의 사진이 공개됐다.

방송에 공개된 사진은 1978년 이미숙이 18세였을 때 주간지의 인터뷰를 위해 TBC 방송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촬영했던 사진으로 나이답지 않은 여유로운 표정이 돋보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 때도 이미 패셔니스타셨네요?", "지금이나 데뷔 당시나 당당한 모습은 여전하네요", "풋풋한 얼굴 예쁘다", "역시 원조 미녀스타답다", "미모가 여전하셨네", "자연미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미숙은 '웃어요 엄마'에서 딸 신달래(강민경 분)을 뒷바라지 하는 엄마 조복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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