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NG 4척 수주에 삼성重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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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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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선 4척을 공급하는 계약을 따냈다는 소식에 강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오전 10시1분 현재 전날보다 1850원(4.20%) 오른 4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크레디트스위스(CS) 미래에셋 키움이 올라있다.

이날 오전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사와 8704억원에 LNG선 4척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 대비 6.67%에 달하는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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