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에 따르면 8일 판매된 ‘약속명가’ 얼굴비대칭관리 이용권은 같은 날 모두 매진됐다.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실시한 9일 추가판매 역시 이른 시간에 마감됐다.
약손명가에 앞서 판매된 CGV 영화관람권도 조기 매진됐다.
약손명가는 수익금 모두를 기부했다.
아인스M&M은 “평소 높은 가격 탓에 쉽게 이용하지 못한 상품이 쉐어핑에서 50% 가격에 판매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하는 소셜커머스 특성상 빠르게 소문이 확산돼 조기 매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쉐어핑은 오픈 한달 만에 기부금 6800만원을 모았다. HEM KOREA는 “기부 캠페인은 매달 다른 테마로 진행될 계획”이라며 “4월 한달 동안 모은 기부금은 국제아동양국기구인 ‘한국컴패션’에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HEM KOREA는 쉐어핑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는 아인스M&M의 자회사다.
아인스M&M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를 통한 고급화 전략을 펼쳐 쉐어핑을 다른 소셜커머스와 차별화할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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