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동아오츠카 이원희 사장은 2010∼2011 시즌에 성공시킨 3점 슛 1020개의 수만큼 적립된 포카리스웨트 특별상을 초등학교연맹 이봉학 회장에게 전달했다.
포카리스웨트 특별상은 지난해 기량이 향상된 선수에게 수여한 MIP(Most Improved player)에 이어 새롭게 마련한 상으로 3점 슛 성공 1개당 1만원을 적립해 성공 금액 상당의 포카리스웨트를 초등학교 농구부에 제공하는 상이다.
동아오츠카는 이달부터 대한농구협회에 등록된 27개의 초등학교 농구부에 포카리스웨트 음료 전달을 시작으로 해당 학교를 찾아가 포카리스웨트 기능성 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유소년 농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포카리스웨트 특별상을 마련한 동아오츠카는 WKBL 포카리스웨트 특별상 이외에도 2010 골든글러브 수상자 모교에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하는 등의 활발한 스포츠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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