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해도 너무 야하다, 포미닛 '거울아 거울아' 쩍벌춤 선정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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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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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해도 너무 야하다, 포미닛 '거울아 거울아' 쩍벌춤 선정성 논란

[자료=MBC]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걸그룹 포미닛이 다리를 벌리고 추는 이른바 '쩍벌춤'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컴백한 포미닛은 타이틀곡 '거울아 거울아' 무대에서 무릎을 바닥에 대고 무릎보호대에 의지해 다리를 양쪽으로 번갈아 벌리는 안무를 선보였다.

방송을 통해 무대가 공개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가족 시간대에 방송되는 음악 프로그램에서 보기 민망한 춤이었다", "청소년들도 볼 수 있는음악프로그램에서 쩍벌춤은 무리수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포미닛 소속사측은 한 매체를 통해 "선정적 안무가 아닌 하나의 표현방식일 뿐"이라며 "안무동작을 수정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포미닛은 정규 1집 '포미닛 레프트(4MINUTES LEFT)'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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