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무성,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이같은 의견을 나눴으며 세부 사항은 정무위 여야 간사에게 위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민주당은 저축은행 청문회를 재보선 전에 열 것을 요구했으나 한나라당이 반대 하면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청문회는 오는 19∼20일이나 20∼21일 중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증인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등 저축은행 정책에 관여한 전·현 정부 금융감독 당국자 30여명이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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