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청문회 `재보선 전 개최‘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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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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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여야가 저축은행 부실사태에 대한 국회 청문회를 4.27 재보선 전에 실시하는 것으로 12일 합의중이다.
 
 한나라당 김무성,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이같은 의견을 나눴으며 세부 사항은 정무위 여야 간사에게 위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민주당은 저축은행 청문회를 재보선 전에 열 것을 요구했으나 한나라당이 반대 하면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청문회는 오는 19∼20일이나 20∼21일 중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증인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등 저축은행 정책에 관여한 전·현 정부 금융감독 당국자 30여명이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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