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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SP미디어] |
카라의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6일 일본에서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제트코스터 러브'가 발매 첫 주 12만 3,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차트 주간 순위 1위에 올랐다. 카라가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중 첫 주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는데 있어 의미가 크다.
또한 카라의 오리콘 주간 랭킹 1위는 이 차트가 1968년 1월 싱글 앨범 순위를 발표하기 시작한 이후, 43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해외 여성 그룹이 싱글 발매 첫 주 정상을 차지한 기록이기도 하다.
지난 1980년 영국 여성 그룹 노랜드(The Nolans)가 ‘댄싱 시스터(Dancing Sister)’로 정상에 오른 바 있지만, 당시 발매 16주 만에 1위에 올랐다.
한편 ‘제트코스터 러브’는 CF 음악인 ‘에스테틱TBC’와 카라가 주연을 맡은 TV도쿄 드라마 '우라카라'의 엔딩곡 ‘이마 오쿠리타이「아리가토」’가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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