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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심] |
네티즌들은 가격을 보고 "사회지도층이 먹는 라면" "귀족라면"이라며 반응하고 있다.
개당 1천원 이상의 고가 라면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지난해 말 나온 농심 소고기짜장면과 뚝배기설렁탕이 개당 1660원에, 올해 2월 출시된 풀무원생라면이 1150원에 팔리고 있다.
농심 측은 “신라면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신라면 블랙은 가격이 조금 비싼 듯하지만 설렁탕의 주재료인 우골을 비롯해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한 건강지향형 프리미엄 라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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