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관세청은 앞으로 인천 관내 중소기업에 AEO 공인획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인천시의 추천을 받은 기업에게는 컨설팅 비용을 우선 지원키로 했다.
반면 인천시도 관내 중소기업들에게 AEO 제도를 알리고 기업들의 교육비용을 보조하기로 했다.
이날 윤 청장은 “FTA와 AEO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중소기업의 대외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관세청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해 중소기업의 AEO 공인획득 지원을 위한 예산을 확보, 금년 4월부터 중소기업이 AEO 공인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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