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공동묘지 친환경적인 공원화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4-14 10: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부족해진 장사시설 및 공공시설 부지 확보를 위해 기존 집단 공동묘지의 재개발 및 공원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관내 만장된 공동묘지중 도심지에 근접한 공동묘지와 매장기수가 적어 사업추진이 용이한 공동묘지 각1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으로 실시한 후 대상사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시범실시하는 공동묘지 2개소는 삼숭동 소재 ‘삼숭동 공동묘지’와 남면 경신리 소재 ‘경신리 공동묘지’로 공원시설을 포함한 공공시설 및 친환경 장사시설인 자연장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분묘연고자 파악을 위해 이달부터 재개발사업 홍보 및 묘지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이후 사업예산 확보, 분묘 연고자 협의ㆍ보상,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내년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묘지 공원화사업을 통해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여 자연장지와 같은 친환경적인 장사시설에 대한 시민의 의식을 높임과 동시에 노인복지시설 등 관내 시급한 공공시설의 건립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