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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자유로 경유 영등포 광역버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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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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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교하-영등포간 버스노선이 신설되어 16일부터 운행 개시한다.

신설된 시내버스 9030번 운행대수는 6대로 매일 36회 운행하며, 배차시간은 15~30분 간격으로 교하 다율리를 기점으로 교하신도시 - 제2자유로 -강변북로- 영등포(종점)을 운행한다.

그동안은 파주에서 고양 시내를 거쳐 버스노선이 운행되어 파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많았다. 새로 신설되는 노선은 고양시 구간을 경유 하지 않고 제2자유로를 통해 서울 영등포를 보다 빠르게 연결할 수 있어 파주시민의 교통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주-일산-신촌을 연결하는 좌석버스가 신설되어 4월말 운송개시를 목표로 운송업체에서 준비 중에 있어 입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아울러, 파주시는 자유로와 제2자유로를 통해 서울도심 지역으로 신속하고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광역버스 노선신설 및 증차를 위해 해당 자치단체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노선신설시 파주- 서울 간 접근성 향상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및 일반 이용시민의 교통 불편 개선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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