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는 설명회를 통해 국내 IP 주소 할당규정 변경 내용과 올해 IPv6 전환확산 사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전 세계 인터넷주소자원 관리기관(IANA)의 IPv4 신규할당 중지 선언 이후 아태지역 인터넷주소자원 관리기관(APNIC)은 잔여 IPv4가 1천700만개 되는 시점부터 기관당 최대 1천24개까지만 할당하는 것으로 정책을 변경했다.
KISA도 현재 IPv4 할당정책 변경과 IPv6 전환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앞으로 IIPv6 기반의 인터넷 환경이 대세가 되기 때문에, KISA는 IPv6관련 홍보와 안내서 보급으로 IPv6 전환의 중요성을 알려 국민과 기업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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