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F1 코리아 그랑프리 경주 모습. (사진= F1조직위 제공) |
모집 대상은 통역(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와 입·퇴장 관리, 관람석 안내 편의시설, 사무지원, 물자관리, 공공부스, 주차안내 등 8개 분야 780명.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21일부터 5월20일까지 F1 자원봉사자 홈페이지(www.koreangp-volunteer.or.kr)를 통해 신청하거나 F1조직위에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전남도청 혹은 각 시군 민원실에 비치돼 있다.
조직위는 서류, 면접 심사를 거쳐 6월중 합격자를 선발, 개별 통보한다. 합격자는 7월 기본소양교육, 10월 직무현장교육을 거쳐 대회 하루 전인 10월13일부터 나흘간 활동한다.
박종문 F1조직위 사무총장은 “지난해 F1 대회 성공 개최는 자원봉사자의 열정적인 활동 덕분”이라며 “F1이 명실상부 국제 스포츠 제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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