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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길 SK C&C 사장이 지난 16일 경기도 안양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SK C&C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새로운 20년을 위한 도전, 글로벌 2011’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정철길 사장을 비롯, 3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구성원들의 단합과 글로벌 일류기업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SK C&C 구성원들은 축구 결승전을 비롯해 풍선 기둥세우기, 전략 줄다리기, 6인 7각 장애물 달리기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e-북 형식의 DVD로 제작된 사사(社史)를 바탕으로 진행된 골든벨 퀴즈대회를 통해 회사의 역사와 미래 비전도 공유했다.
부문별 장기자랑에 출전한 6개 팀은 댄스 리믹스, 사물놀이, 마술, 뮤지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SK C&C 정철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0년전 우리의 시작은 작고 약했지만이제는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무대로 힘차게 뻗어나가는 우리나라 대표 정보기술(IT)서비스 기업이 됐다”며 “앞으로 20년도 우리 모두의 혁신의지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더 큰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진정한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성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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