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ure는 작년부터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와 공동으로 의료여건이 열악한 이주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 및 복지증진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역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 가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K-sure 임직원들은 의료봉사가 진행되는 동안 의료보조, 접수안내, 통역 등 다양한 자원봉사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K-sure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수출 강국으로 거듭난 데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보이지 않는 힘이 크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과 다문화 가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이라고 말했다.
K-sure는 매년 외국인 이주근로자들을 위한 ‘사랑의 점퍼나누기 운동’,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영화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 밖에도 중증 장애아동·고아·노숙자 등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라파엘의 집’, ‘데레사의 집’ 에서 임직원 자원봉사활동도 수시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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