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마트는 제트(ZETT), 미즈노, 윌슨 등 유명 브랜드 위주로 27일까지 집중 판매하는 야구 페스티벌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이후 야구 붐이 크게 일어나 저가·보급형 제품이 많이 팔린 것을 감안해 소비자들이 상급자용 유명 브랜드 상품을 부담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마트는 제트 야구글러브 11.5인치(돈피)는 4만9000원, 12인치(우피+돈피)는 6만9000원에 판매하고, 윌슨 글러브 12.5인치(돈피)도 기존가 보다 저렴한 3만5000원에 판매한다.
또 아동합피글러브, 아동나무배트 등 1만원대 야구용품 전 품목을 추가로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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