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침구청소기 선두기업 ㈜부강샘스가 유아용 살균기 ‘레이캅 아이케어(iCare/ 모델명 BKS-200)’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레이캅 아이케어는 자외선 살균을 통해 젖병, 유아용 식기 등 유아용품을 99.9%이상 살균하고 저온열풍으로 건조까지 한번에 해결해주는 유아전용 살균건조기다 아이들의 입에 직접 닿는 유아용품의 세균을 완벽히 차단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바이러스 및 세균성 질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아이케어는 버튼 하나로 5분 살균, 10분 건조 후 다시 5분 살균으로 자동 작동하며, 살균 후 통상 3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생되는 세균까지 차단하기 위해 살균 및 건조를 3시간 간격으로 자동반복해주는 ‘전자동 반복 시스템’을 채택했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에 맞춰 자동살균기능과 건조기능을 각각 별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건조 온도 및 시간 선택도 가능하다. 2단계 저온 열풍 건조방식으로 고온 건조시 우려되는 환경호르몬 걱정도 없다.
제품 내부는 고급 스테인리스 미러를 장착해 자외선 반사율을 높이고 라운드형 내부설계로 사각지대를 없애 살균효과를 극대화했다. 넉넉한 내부공간으로 젖병 7개까지 동시 살균할 수 있으며 컵, 칫솔 등 다양한 유아용품의 소독도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 일본 정부 공인 식품분석연구소(Japan Food Research Lab)에서 실시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제거 테스트에서도 99.9% 이상 제거 효과를 인증받았다.
㈜부강샘스 이성진 대표는 “최근 바이러스성 질환이 증가하면서 면역력이 약한 유아들에 대한 주부들의 우려가 크다”며 “세계최초 침구살균청소기로 인정받은 레이캅만의 특화된 살균기술력으로 만든 유아살균기 아이케어가 영유아 건강을 위한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레이캅 홈페이지(www.raycop.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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