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엔 역시 아웃도어! 백화점 봄세일 ‘호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4-18 11: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4월 봄 정기세일 기간에 백화점 3사는 나들이 철을 맞아 아웃도어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두 자릿수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18일 롯데백화점은 전년 동기대비 이번 봄 정기세일 매출이 18.5%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도 각각 18.2%, 16.7% 증가했다.

특히 야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의류와 스포츠 의류의 매출 신장세가 35% 안팎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의 아웃도어는 34.6% 증가했고, 현대백화점(34.5%), 신세계백화점(38.8%)도 증가율이 높았다.

또 결혼시즌을 맞아 가전용품과 혼수용품의 매출도 늘었다. 이희준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부장은 “따뜻한 봄날씨가 가벼운 점퍼, 선글라스 등 나들이 용품 판매가 늘었고, 결혼 시즌을 맞아 가전·예물 등 혼수관련 상품 매출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