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미 FDA와 콜로키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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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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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 안전평가원은 19일 ‘규제과학과 중개과학’이라는 주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립독성연구센터(NCTR)와 공동으로 콜로키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규제과학은 식품, 의약품 등 식약청의 규제대상인 제품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과 관리를 위해 필요한 과학기술을, 중개과학은 기초 분야의 연구를 실제 적용 가능한 형태인 질병 치료, 의약품 개발·평가 등으로 개발하는 과학기술을 말한다.

이번 콜로키엄에서는 독성유전체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NCTR 생물정보센터장인 웨이다 통 박사(Weida Tong)가 초정 강연을 갖는다. 통 박사는 FDA의 유전체 기술과 생물정보 기술 이용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소개한다.

또 국내 유전체연구 관련 사업과의 추가 협력 방안, 인력 및 정보교류 방안에 대한 협의 등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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