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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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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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경태 기자)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은 지난해에 이어 올 해에도 경기도 내 사회복지이용시설 중 복지관의 경영효율화를 지원하기 위한 경영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

경기복지재단의 경영컨설팅은 사회복지를 새롭게 디자인할 ‘복지경영’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전략으로서 2009년부터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8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컨설팅은 비영리기관 전문 경영컨설턴트, 사회복지현장 전문가, 재단 연구원으로 구성된 컨설팅팀과 신청 시설의 컨설팅팀이 5~10월 중 6~10회에 걸쳐 실시된다.

컨설팅 대상 시설은 신청기간(18일~29일까지) 동안에 신청한 곳을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시설은 예비진단팀이 방문, 컨설팅에 대한 시설의 구체적 욕구를 수렴한 후 세부적 수행일정을 수립하게 된다.

경기복지재단의 경영컨설팅은 사회복지시설의 경영 효율화를 목적으로 그 시설의 미션에 맞는 비전과 전략수립, 조직진단과 조직재설계를 통한 업무프로세스 개선, 성과관리시스템 구축, 브랜드 관리 및 마케팅 등의 영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컨설팅 신청방법은 29일까지 팩스(031-898-9535)나 이메일(minsuoh@ggwf.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http://www.ggwf.or.kr)를 통해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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