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사회공헌 통합서비스 ‘희망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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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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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한 곳에 통합한 ‘희망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희망해는 기존 아고라 모금청원과 하이픈 희망모금으로 나눠져 운영되던 다음의 대표 사회공헌 서비스를 통합한 서비스다.

네티즌과 함께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켜 나가길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음은 카페 희망통장, 요즘,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소셜 기부로 기부방법을 확대해 네티즌 참여도 늘려갈 계획이다.

네티즌 누구나 소외계층 지원에서부터 환경, 공익이슈까지 다양한 모금을 제안할 수 있다.

500명 네티즌이 모금에 공감하는 서명을 하면 심사를 거쳐 모금이 시작된다.

다음 캐쉬, 지식 마일리지, 휴대폰, 신용카드 등을 통한 직접 기부는 물론 댓글 달기, 위젯 퍼가기, 스킨 적용하기 등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음은 네티즌의 이러한 활동에 따라 100∼1000원까지 후원금을 대신 기부한다.

육심나 다음 사회공헌팀장은 “다음은 그 동안 인터넷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갖고 네티즌이 언제 어디서나 즐겁고 쉽게 기부할 수 있는 모금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이번에 네티즌들이 보다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참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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