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강원도 폭설피해 현장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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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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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롯데백화점은 이철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명이 지난 2월 폭설 피해를 입었으나 아직 복구되지 못한 강원도 지역에 대해 현장 돕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임직원 200명은 이날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재해구호 협회와 제휴해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과 연곡면 일대 농장의 피해 잔해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피해 농민들에게 후원품과 위로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롯데백화점, 조직활성화 대회’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롯데백화점, 조직활성화 대회’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차장급 이상 전 임직원이 모여 회사의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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