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김상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손종호 LS전선 대표이사 및 박병주 아이마켓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협약 참여기업의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기업에는 기존 협약기간(3년) 초과에 따라 재협약을 체결하는 롯데쇼핑 롯데마트·동부제철·포스코ICT 등 16개사와 처음으로 협약에 참여하는 KB국민은행·두산건설·대림산업·플라자호텔 등 15개 기업이 동참한다.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기업은 녹색구매 가이드라인을 제정·시행하고, 녹색구매 시스템 도입, 녹색구매 교육 및 홍보 등 녹색구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산업계와의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은 지난 2005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123개사가 동참했다.
2009년도 녹색구매 이행성과 평가결과, 협약사의 녹색제품 구매액이 매년 300억원 이상 증가해 녹색제품 총 구매금액은 2700억원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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