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18일 선전거래소로부터 주가 이상 급등을 이유로 오전 1시간 거래정지 후 바로 상한가로 마감후 19일에도 개장되자 마자 상한가를 기록하였다.
화루이주강은 18일 공시에서 따렌중공(大連重工)과 치중그룹(起重集團)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하여, 두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화루이(華銳)풍력발전과 따렌중공(大連重工)의 주권을 매입하게 된다고 밝혔다.
화루이(華銳)풍력발전(601558)은 상하이 거래소에 상장된 풍력발전 회사로 치중그룹이 최대주주이다.
치중그룹은 이와 동시에 따중공스(大眾公司)를 흡수합병하여 자산과 부채를 모두 인수하게 되는데 이번 거래로 이 회사의 최대주주가 따중공스(大眾公司)에서 치중그룹으로 변경이 되게 된다.
이번 유상증자는 25.40위안에 2억 1500만 주를 발행하며 치중그룹은 이 회사의 78.81%의 주식을 소유하게 된다.
화루이주강은 따렌에 소재한 국내 주철강 제조업계 최대업체로 2008년 1월에 선전거래소에 상장되었으며, 19일 44.47위안으로 마감되어 11일 이후 75% 상승하였다.
〔베이징= 간병용 건홍리서치&투자자문,본지객원기자 /kanm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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