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목장은 '유기농 베란다 텃밭 가꾸기'를 첫 실천 방안으로 제시했다.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 하도록 유명 채소 소믈리에의 '베란다 텃밭 가꾸기’온라인 강좌도 마련했다.
다양한 채소를 직접 베란다에 가꿔보는 강좌는 5월 말까지 매주 1회 진행된다.
온라인 강좌를 수강하면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상하목장의 '유기농 퇴비'와 '베란다 텃밭 가꾸기 세트'를 증정하고 1박 2일 동안 상하목장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벌일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 기념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 대상으로 유기농 퇴비와 베란다 텃밭 가꾸기 세트를 나눠주며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인기 상하목장 유기농팀 팀장은 "진정한 유기농은 단순히 비싼 먹거리가 아니라 자연에서 나는 재료들이 서로서로 유기적으로 순환하며 버릴 것 하나 없는 상태"라면서 "목장의 소에게서 나온 퇴비가 다시 유기농 소가 먹을 풀의 자양분이 되고, 유기농 퇴비가 내 먹거리의 자양분이 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오가닉 서클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캠페인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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