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에 따르면 이는 전국 50개의 그룹홈(소규모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령, 학력, 선호도, 장애 유무 등을 고려해 선정한 우수도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독서 캠프와 독서 치료 등을 병행해 책 읽기 습관을 기르는 것을 도와준다.
한국 JP모건은 이를 위해 9만달러(1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업체는 올해 총 28만달러(3억원)를 국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지원할 예정이다.
임석정 JP모건 대표는 “한국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더 큰 꿈과 나은 미래를 갖는 데 도움이 되고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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