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 부실 저축은행 청문회 이틀째..책임공방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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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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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국회 정무위는 21일 부실 저축은행문제의 책임과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청문회를 전날에 이어 이틀째 개최했다.
 
 전날 증인으로 출석해 책임 추궁을 받았던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헌재 진념 전 경제부총리 등에 이어 이날은 전광우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및 이번 사태의 당사자인 저축은행 대주주와 예금피해자대책모임 대표 등이 출석한다.
 
 전날에 이어 여당 의원들은 예금보호한도 확대와 ‘88클럽’ 도입 등의 정책을 폈던 전 정부의 책임을 강하게 비판할 전망이고 야당 의원들은 현 정부가 문제의 심각성을 키운 것이라는 주장을 펼 것으로 보인다.
 
 전날 증인으로 출석한 윤 장관과 이헌재, 진념 전 경제부 총리 등은 여야 합의에 따라 이날 증인 대상에서 빠졌다.
 
 국회 정무위는 이날로 이틀간의 청문회 일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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