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사 가운데 포스코ICT가 직원을 80% 가까이 늘려 최다 증원율을 나타냈다. 반면 SK브로드밴드는 23% 감원해 가장 많이 줄였다.
근속연수도 포스코ICT가 유일하게 10년 이상으로 가장 길었다. 서울반도체는 2년 미만으로 가장 짧았다.
21일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사 가운데 작년 신설한 CJ이앤엠을 뺀 9개사 직원 수는 2010 회계연도 말 9659명으로 전년 7866명보다 1793명(22.79%) 증가했다.
증가율 1위 포스코ICT 직원 수는 전년보다 79.26% 늘어난 2230명으로 집계됐다.
포스코ICT에 이어 서울반도체가 직원 수를 52.41% 늘려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셀트리온(35.07%)·네오위즈게임즈(34.20%)·다음(21.93%)·OCI머티리얼즈(14.39%)·에스에프에이(14.33%) 순으로 증가율이 높다.
반면 SK브로드밴드는 직원 수를 23.25% 줄여 가장 큰 감원폭을 보였다. CJ오쇼핑은 5.16% 줄였다. 두 회사를 제외하면 모두 직원 수를 늘렸다.
포스코ICT는 근속연수도 1위로 1인 평균 11년 재직하고 있다. 2위 SK브로드밴드는 8년 2개월이다.
CJ오쇼핑(5년 8개월)·에스에프에이(5년 4개월) 2개사는 5년 이상이다.
OCI머티리얼즈(4년 7개월)·다음(3년 6개월)·셀트리온(2년 9개월)·네오위즈게임즈(2년 6개월) 4개사는 2~4년이다.
서울반도체는 2년 3개월로 가장 짧았다
포스코ICT(32.21%)·CJ오쇼핑(8.61%)·네오위즈게임즈(4.84%)·다음(2.86%) 4개사만 근속연수가 늘었다.
근속연수 감소폭이 가장 큰 서울반도체는 전년 3년보다 7개월(-23.33%) 줄었다.
이어 셀트리온(-14.71%)·SK브로드밴드(-13.68%)·OCI머티리얼즈(-7.84%)·에스에프에이(-1.82%) 4개사 순으로 근속연수 감소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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