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식 광동제약 부사장(오른쪽)이 20일 녹색구매 협약에 서명한 후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 |
이 협약은 녹색제품의 생산과 구매촉진을 위해 환경부가 지난 2005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금까지 협약에 참여한 국내 기업은 총 123개사이며 제약사로는 광동제약이 유일하다.
광동제약은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 활동을 위한 원·부자재 구매 시 환경마크와 GR마크 등 정부 공인 녹색제품과 에너지 절약마크 인증제품 위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현식 광동제약 부사장은 “공장 설비구축과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벌여 제약계 최초로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고 매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옥수수 가족환경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친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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