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 콘텐츠·광고 조정 협의체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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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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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방송통신 콘텐츠 및 광고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는 방송통신콘텐츠 조정협의체가 발족돼 정식 활동에 들어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방송통신콘텐츠 조정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조정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분기마다 1회씩 정기 회의를 열고, 합의된 사항을 집행하기 위해 양 부처 국장급이 주관하는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협의체에서는 합의된 사항의 체계적인 집행과 원활한 실무 협의를 위해 방송통신콘텐츠 및 방송통신광고 분야별 분과 위원회를 구성해 수시로 운영토록 했다.

각 분과 위원회는 양 부처 담당 국장급이 주관하게 된다.

향후 조정협의체는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방송통신콘텐츠 및 방송통신광고에 관해 협의·조정토록 한 사항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행령에 따르면 협의체는 △방송통신콘텐츠의 제작·유통·수출 등의 지원 및 방송통신콘텐츠 진흥 계획에 관한 사항 △방송통신콘텐츠의 국제 협력에 관한 사항 △방송 통신 발전 기금을 통한 방송통신콘텐츠의 정책 추진에 관한 사항 △방송통신광고에 대한 시책 및 지원 등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토록 하고 있다.

회의에는 조정협의체 공동 위원장인 모철민 문화부 제1차관과 방통위 신용섭 상임 위원을 비롯, 조정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양 부처 실·국·과장급 공무원 12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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