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사업, 행복도시락 급식센터 선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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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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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올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건강, 보육, 복지를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파주시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드림스타트 사업공모에 참여해 지난 4일 복지부지정 드림스타트 사업지역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국비 지원으로 3개월간의 사전준비를 거쳐 8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 임산부와 만12세 이하 아동 및 가족을 주 대상으로 영·유아 조기교육, 건강 및 영양지원, 사회발달을 비롯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국형 아동복지 프로그램이다.

파주시는 이달말 문산읍사무소가 행복센터로 이전함에 따라 발생한 현 문산읍 사무소 2층 공간을 활용해 시 전담공무원 및 민간 전문인력 등 6명의 전문 인력을 배치해 8월경 드림스타트 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파주시는 현)문산읍사무소 1층에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위한 행복나눔도시락 센터 개소를 준비 중에 있어 개소 시 일일 500여명의 저소득 아동들에게 영양면에서 균형 잡힌 도시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내달 3일 문산행복센터 개청과 더불어 드림스타트 센터와 행복도시락 급식센터 개소하는 8월이면 그간 복지에서 소외받았던 북부권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수혜가 기대되며 파주시는 “함께해요 행복한파주” 시정방침에 걸맞는 지역간 균형발전 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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