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도포와 갓을 착용하고, TV 속에서 보았던 조선시대 선비들의 과거시험을 체험해보면서, 선조들의 생활상과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시험 문제는 ‘남양주의 역사’를 시제(施濟)로 하는 서술형으로, 운자(韻字)의 개념으로 답안에 꼭 들어가야 하는 필수단어가 제시된다.
당일 심사를 거쳐 약 15명의 우수 작성자에게는 남양주시장상 외 역사박물관장상 등 다양한 시상(상장 및 상품)이 있을 예정이며, 어린이날에 다양한 체험놀이 마당 등이 함께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