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3일 ‘2011년 국무위원 재정전략회의’에서 ‘2012년 예산 편성 및 투자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예산에는 색깔이 있어야 한다”며 “이번에는 무슨 색깔을 낼까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예산 집행 과정에서 효율성도 높여야 한다”며 “부처간 유사중복 사업이 없는지 잘 살펴서 이중삼중으로 집행되는 것을 줄이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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